[26권3호] 소통의 장애와 그 소멸에 이르는 길: 명상수행의 원리와 실천에 관한 연구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2-11-15 14:49:54 | 조회수 482회 | 댓글수 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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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JLC.2022.08.26.3.33
소통의 장애와 그 소멸에 이르는 길: 명상수행의 원리와 실천에 관한 연구*
오창호**
(부경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이 논문의 목적은 소통을 가로막는 장애의 실상을 바르게 이해하게 되면 소통의 장애가 사실은 소통의 가능 근거가 됨을 그리고 이를 현실화하는 방법으로서 명상의 원리를 명확히 하는 것이 다. 본 논문의 성격은 기본적으로 소통에 대한 지적인 관심보다는 소통 능력을 얻는 실천적 관심 에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소통의 문제가 제기되는 현실, 즉 생활세계에 대한 서구의 현상학자들의 논의와 이의 불교적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법계에 대한 논의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소통의 장애는 궁극적으로 법계를 구성하는 온갖 종류의 경계임을 밝히고, 그 경계는 거친 경계와 미세한 경계 그리고 탈경계 등의 범주로 나눌 수 있음을 밝혀냈다. 그리고 명상 수행이란 거칠고 미세한 경계를 차례로 깨뜨리고 궁극적으로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는 과정임을 밝혀냈다. 명상 수행은 구체적으로 사마타와 위빠사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수행을 통해 소통의 장애가 소멸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그 장애를 활용하는 능력, 즉 소통 능력을 습득하게 됨을 밝혔다.
핵심어 : 소통의 장애, 생활세계, 법계, 현존재, 명상수행, 소통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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